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3화 가을 [[전어]]맛은 깨가 서말 ==== * [[보광레스토랑]] 멤버[* 고재훈은 등장하지 않았다.], 김진수가 처음 등장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캐릭터가 잡히지 않아서 조여사가 할머니 소리를 들어도 아무렇지 않아 하고, 후반부에는 일괄적으로 성찬을 성찬씨로 부르지만 여기서는 다소 옛날식 표현인 '성兄'이라고 부른다. 보광레스토랑 사람들은 성찬이에게 술안주를 내놓으라고 집으로 쳐들어가고 진수는 기사 마감을 하고 초주검이 된 상태에서 성찬이 시끄럽게 장사를 하자 잠 좀 자자는 쪽지를 빈 주스병에 매달아 던지면서 매우 날카롭게 구는 등 식객 초반부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꽤 연출된다. * 천보산: 경남 사천 출신의 사내로 어쩌다가 복권 2억에 당첨되었지만[* 지금도 적은 돈은 아니지만 작중인 2002년이면 지금보다도 훨씬 대단한 돈이었다.] 아내 이숙자가 복권 당첨금을 갖고 달아나자 그녀를 찾기 위해 한강다리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고향 별명은 '미친개 코딱지'. 이후 성찬의 한강 철골 전어구이를 다 먹고 내려왔다. 근데 돈이 생기자마자 아내가 돈을 가지고 사라진 것을 보아 아내가 어지간히 악처였거나[* 단순히 천보산의 만행에 질린 거면 자식들은 데리고 갈 법도 한데 자식들도 모조리 팽개치고 갔다. 구조대원들이 천보산에게 자식들 얘기를 하면서 회유하려 하지만 이성을 잃은 천보산은 알 바 아니라고 씹는다.] 아님 천보산 본인도 그다지 제대로 된 가장은 아니었던 듯하다. 홧김이긴 하겠지만 자신을 구하러 위험하게 교량 꼭대기로 기어올라온 구조대원들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미친개라는 별명이 있는 걸 보면 욱하는 성격이 심한 듯하다. 그가 자살소동을 벌이자 야구 생중계가 중단되고 속보로 그의 소식이 나오는데 김경민이 '요즘에는 이런 것도 속보로 띄우나?' 하고 제4의 벽스러운 대사를 친다. * 음주운전에 훨씬 관대했던 21세기 초반의 세태를 보여주는데, 천보산을 설득하기 위해 그와 전어구이를 안주삼아 술판을 벌인 성찬은 대리운전 안 부르고 자기가 직접 운전해서 오다가 결말에 음주단속에 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